필리핀 제2공화국의 선전포고문 (1944.9.23)
필리핀 제2공화국의 국기
WHEREAS, the Filipino people, during the whole period of their subjection to alien rule, have unremittingly labored for their freedom and independence and to this end fought two wars and countless resolutions;
필리핀 국민들은 외세의 지배를 받는 내내 그들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며, 이를 위해 2년동안 전쟁을 하고 수많은 결의를 다져왔습니다:
WHEREAS, upon the attainment by the Philippines of this cheri
shed goal of freedom and independence and on the occasion of the inauguration of the Republic of the Philippines on October 14, 1943,
필리핀이 소중한 목표인 자유와 독립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1943년 10월 13일 필리핀 제2공화국의 출범을 기념하여
the President appeal to all nations and peoples of the world for amity and goodwill and, to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especially, pleaded that the Philippines be spared the suffering and destruction incident to the resumption of military operations on our soil.
대통령은 세계의 국가들과 국민들에게 우호와 선린을 호소 해왔습니다. 특히 필리핀 국토에서 미합중국이 군사 작전을 재개함에 따라 발생하는 파괴와 고통을 면해줄것을 호소해 왔습니다.
WHEREAS, notwithstanding this appeal,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Great Britain have attacked from the air certain parts of the Philippines thereby violating the territorial integrity of the Republic and causing death or injury to its citizens and destruction or damage to their property
이러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미합중국과 영국은 필리핀의 특정 지역을 공습하여 공화국의 영토 보전을 침해하고 있고, 이러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미합중국과 대영제국은 필리핀의 공중에서 필리핀의 지역을 공격함으로서 공화국의 영토를 칩해하고 사망과 부상을 시민들에게 입히고 그들의 재산을 파괴하거나 손상시켰습니다
WHEREAS, the Philippines must safeguard its independence and territorial integrity as every self-respecting sovereign state is in honor bound to do; and
필리핀은 모든 자존심을 존중하는 주권국으로서 독립과 영토를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
WHEREAS, the Republic of the Philippines has entered into a Pact of Alliance with Japan, based on mutual respect of sovereignty and territories, to safeguard the territorial integrity and independence of the Philippines.
그리하여 필리핀 제2공화국은 필리핀의 독립과 필리핀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주권과 영토보전에 기초해 일본제국과의 동맹을 체결했습니다.
호세 라우렐 대통령은 직접 군복을 입고 선전포고문을 낭독했다.
NOW, THEREFORE, I, Jose P. Laurel,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the Philippines, do hereby proclaim that a state of war exists between the Republic of the Philippines an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Great Britain, effective September 23, 1944, at 10:00 o'clock in the morning
그리하여 지금, 나 필리핀 제2공화국의 대통령 호세 라우렐은 1944년 9월 23일, 오전 10시를 기해 필리핀 제2공화국과 미합중국, 대영제국 사이에 전쟁 상태가 존재함을 선언합니다.
Face to face with the grim realities of war, I earnestly, call upon every Filipino at this momentous hour to show his unswerving loyalty and to give his support to the Government, so that, regardless of the trials and tribulations we are undergoing and those we shall have to suffer in the near future, we may closely and firmly unite to safeguard the free and independent existence of the Philippines.
전쟁이라는 암울한 현실에 직면해 있지만, 나는 중대한 시기에 모든 필리핀인이 확고한 충성과 지지를 정부에 보여줌으로서 우리가 겪는 시련과 환난과 우리가 가까운 미래에 겪게될 고통에 우리는 긴밀히 확고히 단결하여 필리핀의 자유와 독립을 지켜낼수 있을 것입니다
IN WITNESS THEREOF, I have hereunto set my hand and caused the seal of the Republic of the Philippines to be affixed.
그 증거로, 나는 손을 들어 필리핀 제2공화국의 인장을 날인합니다.
Done in the City of Manila, this 22nd day of September, in the year of Our Lord, nineteen hundred and forty-four, and of the Republic of the Philippines, the first.
이는 우리 신의 해 ,그리고 필리핀 제2공화국의 첫해인 1944년 9월 22일 마닐라에서 작성되었습니다.
필리핀 제2공화국 대통령 호세 라우렐, 1944년 9월 22일
실제 선전포고문 낭독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7h6eynWc8hg (1)
* 두영상 모두 일본에 의해 편집되면서 선전포고문의 일부를 읽는 모습만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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